삼일절을 기념하는 손수건, 국립중앙박물관 굿즈!

 

 

여러분 소년심판 보셨나요?

엄청 재밌더라고요.

촉법소년부터 마음 아픈 가정사까지 다루는

넷플 오리지날 시리즈

김혜수 단독 주연 드라마!

 

꼭 보세요.... 10시간이 순삭입니다.

(시즌 1은 10화가 마지막 화)

 

 

 

 

3.1절인 어제! 뭐 쓸 소재 없을까,

곰곰히 생각하다가 마침 평소에

제가 쓰는 손수건 패턴 무늬가 생각났어요.

삼일절과 굉장히 연관있는 그림이거든요.

 

자, 보시면 아시겠지만

대한독립만세 삼일절 손수건이랍니다. :)

 

 

 

 

무늬를 살펴 보면 이러해요.

성인 아이 가릴 것 없이

태극기를 흔들고

만세운동을 하고 있죠?ㅎ.ㅎ//

 

제가 삼일절손수건을 구입한 곳은

국립중앙박물관이에요.

정확히는 그 건물 속에 자리하고 있는

아트센터지만요 :)

 

2~3년 전, 국립중앙박물관에서

<근대서화 : 봄, 새벽을 깨우다>란

전시회를 한 적이 있었어요.

 

그 때 보러 다녀왔답니다.

한참 근대서화를 감상하면서

여운에 젖었을 때쯤!!

 

 

 

 

제 눈에 띄인 건 바로!!!!

국립중앙박물관하면 모다?

바로 굿즈다!

1층에 바로 아트센터가 있어요.

꽤 넓어요 ㅎㅎ

 

우산부터, 파우치, 볼펜, 노트, 컵, 방석 등등

여러가지를 판매하는데

저는 이 손수건이 뙇!! 눈에 들어왔습니다.

 

원래는 진한 파랑색을 좋아하지만

그림의 의미도 있고

색도 청량한 하늘색으로

잘 나온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.

 

그때부터 지금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굿즈인

이 삼일절 손수건은 1년 365일

계속해서 저와 함께 하고 있답니다.

캬캬

 

손빨래 한 것만 해도

몇 백 번은 될 거야 아마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