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이런시1 조지 고든 바이런[George Gordon Byron] 젊음의 반항의 상징인 낭만주의자 거칠고 젊은 낭만주의자인 조지 고든 바이런. 1788년 1월 22일에 태어났다. 바이런 가문은 대체적으로 귀족이었으나, 그 성질이 아주 과격한 소유자들이 많았다고 전해진다. 시인 조지 고든 바이런의 아버지는 '미친놈 잭' 이라는 별명으로 통했다고 하는데, 방탕한 생활로 악명이 높았으며 첫 결혼도 유부녀와 눈이 맞아 달아나는 것으로 시작됐다고 한다. 그리고 몇 년 뒤에 캐서린 고든과 재혼하는데, 이 고든 가문 역시 바이런 가문처럼 과격하고 충동적인 기질이 많았다고 한다. 하여 바이런의 성품은 친가, 외가에서 모두 불려받았음이 짐작된다. 1790년 아버지가 프랑스에서 자살한다. 그 후 바이런과 어머니는 스코틀랜드의 에버딘에서 부족하게 살아가게 되는데, 1798년에 큰할아버지 사망 후, 직계 상속자가 없다는 .. 2022. 3. 8. 이전 1 다음